실제 옛 구옥의 매력을 살린 에어비앤비 스타일링

한옥 스타일의 6인 숙소

SIYANEE

Area13.5 Pyeong (Korean unit of area)
Family TypeOther
Number of Rooms3 Bed
Residence TypeSingle-Family Home
Interior Style
VintageClassic & AntiqueKorean & Asian

구옥의 결을 살린 숙소 인테리어 스타일링

공덕역 근처, 오래된 구옥 한 채가 새로운 숙소로 태어났습니다.

교통이 편리한 위치 덕분에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게스트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간이었습니다.

클라이언트 분께서 오래된 집만이 가진 고유한 결을 유지하고 그 위에 세련된 무드를 얹을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온고지신, 구옥의 천장은 살리고 현대적 미감은 더하고

이 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단연 구옥 특유의 우드 천장이었습니다.

허물기 아까운 이 구조물을 그대로 유지하되, 공간 전체를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통일해

한옥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방향을 잡았습니다.

낡은 것을 지우는 대신, 낡은 것이 오히려 이 공간의 가장 큰 매력이 되도록.

거실, 빛이 스며드는 자리

거실은 숙소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도를 즐기고, 함께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기획했습니다.

창가에는 우드 블라인드를 설치해, 살 사이로 스며드는 햇빛이 동양적인 정취를 자연스럽게 만들어냅니다.

긴 우드 테이블에서 최대 6인이 함께 식사를 즐기거나 TV를 볼 수 있는 배치로 구성했습니다.

화이트 천장 조명과 짙은 우드 천장의 대비가 공간에 깊이를 더합니다.

현관에는 패브릭 가리개를 배치해 내부를 자연스럽게 분리했습니다.

동양적인 무드를 더해주는 요소로,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숙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침실, 가장 편안한 휴식의 밀도

침실은 거실과는 다른 결로 풀었습니다.

커튼을 활용해 빛을 부드럽게 걸러내고,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퀸 베드 2개와 코트 행어와 화장대를 함께 배치해 실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습니다.


작은 방, 머무는 방식의 다양성

작은 방에는 책상과 의자를 두었습니다.

간단한 업무를 처리하거나, 아침에 조용히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코너입니다.

큰 공간은 아니지만, 이런 작은 배려가 게스트의 체류 경험을 달라지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로 만드는 것’보다 ‘잘 남기는 것’에 가까운 작업이었습니다.
구옥이 가진 시간의 흔적을 존중하면서 현대적인 사용성과 감각을 더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완성된 공간, 스타일링을 마치며

실제 인테리어와 가구 스타일링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가구 중 재활용 가능한 가구도 함께 배치해, 제한된 예산 안에서 최대한의 무드를 끌어내려고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화려한 공간이기보다 머무는 동안 편안함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숙소로 완성되었습니다.

20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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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YAN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