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에 취한다, 보헤미안 빈티지 감성 싱글라이프

Luna

Address송파구 가락현대1차
Area25 Pyeong (Korean unit of area)
Family TypeSolo Living
Number of Rooms3 Bed
Residence TypeApartment
Interior Style
MinimalistVintageClassic & AntiqueBohemian

⚡ 3초 컷! 공간 미리보기

빈티지와 보헤미안 감성으로 채운 나만의 힐링 하우스

안녕하세요! 빈티지와 보헤미안 무드를 사랑하는 20대 여자입니다.
혼자 쓰리룸 하우스에 살게 되면서 드디어 꿈에 그리던 나만의 공간을 완성해 보았어요.

이번 인테리어의 메인 테마는 바로 빈티지 보헤미안!
하지만 너무 복잡해지지 않도록, 우드 베이지 톤을 바탕으로 빈티지의 깊은 매력 두 스푼, 보헤미안의 자유로운 감성 한 스푼을 더해 자연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답니다.

저는 맥시멈(최대치) 속에서도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라,
내추럴 톤 가구와 중간중간 모던한 소품들로 공간의 균형을 맞췄어요.
아늑함과 깔끔함이 공존하는, ‘저만의 감성’을 가득 담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죠.

이제, 저의 소중한 보금자리 곳곳을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함께 감상하며 인테리어 팁도 얻어 가시면 좋겠습니다. 😊

거실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아늑한 쉼터

내추럴 우드톤 가구들과 보헤미안 스타일의 패브릭을 믹스매치해 저만의 감성을 더했어요.

소파는 밝은 아이보리 컬러로 선택했는데 덕분에 거실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것 같아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거실이죠?

반대쪽 거실은 TV를 놓지 않고, 대신 깔끔한 수납장을 두어 공간을 더 정리된 느낌으로 만들었어요.

수납공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넓은 거실에서 수납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었어요.

게다가 중문이 없어 자연스럽게 개방감을 주기 위해 파티션을 설치해 현관과 거실을 구분했어요.

이렇게 단순히 공간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집 전체의 분위기가 더욱 차분하고 아늑하게 느껴져요.

현관은 이런 모습입니다. 혼자 살다 보니 신발이 많지 않아서 낮은 신발장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했어요.

작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신경 쓴 부분이에요.

현관은 집에 들어올 때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공간이기도 해서, 빈티지한 소품들로 꾸며주었어요.

입구에서부터 집주인의 감성을 엿볼 수 있도록 나만의 스타일을 담아냈죠. 저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지 않나요?

부엌


작지만 귀여운, 나만의 포근한 부엌

작지만 아기자기한 저만의 주방이에요. 빨간색 체크 포인트가 들어간 다이닝 의자가 포인트!

이 공간에서 저는 매일 아침 간단한 커피를 마시거나 가끔 홈카페를 즐기기도 해요.

비록 집에서 밥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의 홈카페 시간이 정말 중요한 순간이랍니다.

그래서 카페처럼 편안하고 분위기 좋은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마치 동네에 있는 작은 카페에 온 것 같지 않나요?

미니멀리즘을 강조하면서도 불필요한 물건은 최대한 줄였어요.

상부장은 과감히 포기하고, 모든 수납을 하부장에 맡겼죠. 이렇게 깔끔하고 효율적인 구조 덕분에 부엌이 더 넓어 보이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해요. 이 부엌에서만큼은 오직 필요한 것들만 두고, 아늑한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싱글라이프의 장점이랄까요? 😊

침실


온전히 나를 위한 힐링 공간

침실은 말 그대로 온전히 저만을 위한 공간이에요.

침대에 누우면 하루의 피로가 다 사라지는 기분이 듭니다.

보헤미안 무드를 강조한 플랜테리어와 마크라메 장식이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어 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이 공간에서는 제가 진짜 나답게 쉴 수 있고, 몸과 마음이 모두 힐링되는 느낌을 받아요.

침대에 누우면 정말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포근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또 때로는 침대에서 책을 읽거나, 창 밖을 바라보며 명상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해요.

서재


모던+빈티지, 혼자서 완성한 서재의 완벽한 조화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서재는 마지막까지 고심해서 꾸몄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애착이 가요.

침실, 드레스룸을 꾸민 후에 남은 작은 방은 어떤 용도로 쓰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혼자서 몰두할 수 있는 작업 공간 하나쯤은 있으면 좋겠다 ! 싶어 결국 작업실로 꾸미게 되었습니다.

같은 인테리어 무드를 유지하되, 좀 더 영감이 샘솟을 수 있도록 이 공간만큼은 모던을 반스푼정도 섞어보았어요.

깔끔하고 효율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는 거 같아요.

특히 햇빛이 잘 들고 포근해서 작업을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이곳에서는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제게 큰 의미가 있답니다. 작업을 마친 후엔 차 한 잔과 함께 창밖을 바라보며 잠시 쉬는 시간을 즐기기도 해요.

지금까지 빈티지와 보헤미안 감성을 담은 나만의 공간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내 집을 꾸미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취향을 반영한 독특한 스타일을 찾는 것 같아요. 빈티지와 보헤미안은 그 자체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며, 그 속에서 나만의 힐링 공간을 창조할 수 있는 매력이 있죠.

혼자 살면서도 공간 하나하나에 나만의 이야기를 담고, 그 안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각 공간이 주는 느낌과 그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여러분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집을 꾸며,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을 만들어보세요. 그럼, 여러분의 공간에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

공간 투어하기

아래에서 전체 공간을 더 현실감 있게 둘러보실 수 있어요.

(모바일에서는 뷰어가 작게 보일 수 있어서, PC로 접속하시는 것을 권장해요!)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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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