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공간은 행복주택의 원룸형 타입을 기준으로 한 초심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우드톤 인테리어 스타일이에요! 퇴근하고 돌아왔을 때 따뜻하게 맞아주는 분위기, 혼자 살지만 ‘제법 나를 아껴주는 공간’이 되는 게 목표였어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모습이에요! 가벽으로 살짝 가려서 공간이 한번에 드러나지 않게 했어요. 일단 들어오세요 😄

🍊 Point 1. ‘한 끼+한 작업’이 가능한 미니 다이닝존

작지만 활용도 높은 2인용 원형 테이블을 배치했어요. 화이트&우드 조합으로 전체 인테리어 톤을 해치지 않으면서, 식사는 물론 노트북 작업이나 티타임도 가능한 루틴 존으로 쓰기 좋아요.

🪄 디테일 팁: 벽에는 귀여운 동물 일러스트 패브릭 포스터와 그래픽 액자를 함께 걸어 시선 분산!

테이블 뒤에는 우드톤 선반장과 유리 도어 수납장으로 원룸에도 꼭 맞는 감성 주방 존을 완성했어요. 이렇게만 구성하면 전자레인지부터 예쁜 그릇까지 한 번에 정리 가능! 하단은 체크 패브릭 커튼으로 가려 생활감은 덜고, 따뜻한 분위기는 더했답니다 :)

🛋️ Point 2. 거실은 무조건 편하게 + 따뜻하게

내추럴 패브릭 소파와 둥근 원목 테이블, 그 아래엔 크림톤 러그를 깔아 한층 부드럽고 따뜻한 무드를 연출했어요. 우드 플로어와 어울리는 톤온톤 스타일링이 핵심입니다.

🍎 테이블 위엔 과일 바구니, 와인 한 병, 담요 하나만 올려도 분위기 완성!

💄 Point 3. 침대 옆 화장대 공간도 무드있게

좁은 방이라도 수납과 스타일을 모두 챙긴 화장대는 꼭 있어야죠. 딥한 우드톤 가구에 어울리는 조명 + 마크라메 조합으로
따뜻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 협탁 조명은 부드러운 노란빛 무드등으로 선택!

🛏️ Point 4. 침대는 포근함이 전부예요.

패브릭 헤드 침대 + 따뜻한 린넨 침구 조합의 침대예요. 여기에 잔잔한 체크 쿠션이나 텍스처감 있는 담요를 더하면 단조로운 원룸 속에서도 호텔처럼 포근한 침실이 됩니다. 월넛톤의 협탁을 옆에 두어 따뜻하고, 조화로운 모습을 연출해 보았어요.

🪞Point 5. 공간은 작아도, 거울과 수납은 크게

침대 옆 끝공간에는 심플한 슬라이딩 옷장과 아치형 전신거울을 배치했어요. 미러는 시각적으로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하고, 외출 전 스타일 체크에도 꼭 필요한 존재죠!

🧺 정리 Tip: 작은 원룸이라도 이렇게만 하면 좋아요!

✔️ 바닥은 최대한 비워두고 가구 하단 띄우기
✔️ 따뜻한 나무 + 무채색 섞기
✔️ 무드등, 액자, 패브릭으로 질감 더하기
✔️ 생활 루틴에 맞춘 존 분리 (식사존/작업존/침실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