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dom
여러분은 야구 좋아하시나요? 특히 올 시즌 KBO 리그는 팬덤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는데요!
LG 트윈스는 2023년 우승 이후 다시 한번 전통 강호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고, 한화 이글스는 오랜 기다림 끝에 ‘부활한 독수리 군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어요.
이번 프로젝트는 야구를 좋아하는 팬들을 저격할 '나만의 Home구장'을 디자인했어요:)
2025 KBO 정규 리그 순위에 맞춰 1위 LG와 2위 한화의 팬을 저격할 '나만의 Home구장'을 만나러 가 보실까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인테리어가 아니라, 야구 팬심을 일상 속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해요!
바로 홈구장 주변 아파트 평형을 바탕으로 한 팬 맞춤형 인테리어입니다. 첫 번째 공간의 주인공은 LG 트윈스입니다.

LG 트윈스의 홈구장이 잠실종합운동장에 위치해 있어 근처에 위치한 <잠실엘스 33평_111㎡>으로 공간을 디자인했어요.
2023년 잠실구장을 가득 채운 붉은 물결은 그 자체로 압도적이었죠.
2023년에 이어 다시 한번 통합우승을 한 LG 트윈스! 그 여운을 집으로 이어올 수 있다면 어떨까요?

[생성형 이미지_인물 및 야구 물품]
3루 쪽 응원석에서 울려 퍼지는 “LG 트윈스!” 함성이 귓가에 맴도는 듯,
공간 전체가 경기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흡수하는 모습이 <HOME구장>에서도 느껴지지 않나요?
바로 팀 컬러인 레드(진한 분혼색)/ 블랙 / 화이트를 활용해 LG 트윈스 팬의 경기장 열기를 표현했답니다.

LG 트윈스 팬이라면 내가 좋아하는 선수의 싸인이 담긴 굿즈는 전시하고 싶은 마음이 다 있으시죠?
그런 마음을 담아 거실 벽면에는 선수와 구단을 상징하는 LG 트윈스 굿즈 를 전시할 수 있도록 라이팅 선반을 두었답니다!
창가 쪽으로는 거실 수납과 선수 싸인볼을 전시할 수 있는 거실장을 두었어요.

거실의 한쪽 벽을 차지하는 티비장은 전광판을 뺨치는 대형 OLED 화면이 나오는 티비가 시선을 끌어요.
홈구장의 친구들을 불러 “오늘도 LG 승리!”를 외치며 치맥을 즐기면, 잠실구장이 부럽지 않죠.
주방은 거실과 연결된 구조라 바테이블을 두어 티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잠실엘스>는 주방이 좁다는 단점이 있는데,
바테이블를 배치해 좁은 공간에도 활용도가 높이고 개방감을 주어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냈어요.
이 공간은 취미방 겸 굿즈를 전시해 놓은 방인데요! LG 트윈스 팬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공간일 것 같아요.
팬들에게 굿즈는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시간과 기억의 조각이라고 생각해요!
긍정적인 기억을 굿즈를 통해 상기하고, 야구 경기를 보면서 느꼈던 감정을 일상생활 속에서도 느낄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해요.

[생성형 이미지_인물 및 야구 물품]
LG 트윈스 선수가 쉴 것 같은 대기실을 집에 옮겨 보았는데, 어떤가요?
마치 톨허스트 선수가 쉴 것 같은 대기실의 모습 아닌가요:)
경기장에서 받았던 사인볼, 직접 구매한 응원 모자, 그리고 우승 시즌 한정판 유니폼까지
이 모든 게 모여 나만의 작은 LG 역사관이 됩니다.
한화 팬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시기가 있어죠..
쉽지 않은 시절에도 변치 않는 충성 팬덤이 있었기에 지금의 한화 이글스가 있을 수 있었어요!
2024년부터 이어진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상위권 도약은, 팬들에게 ‘한화 야구가 돌아왔다’는 확신을 주고 있죠.
두 번째 공간의 주인공은 한화 이글스입니다.

[생성형 이미지_인물 및 야구 물품]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근처에 위치한 <대전센트럴자이1단지 34평_113㎡>로 공간을 디자인했어요.
아쉽게도 한화 이글스는 2025년 KBO 통합 리그 2위로 막을 내렸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쉽게 포기할 한화 이글스 팬이 아니죠!
다음을 기약하고 내년 우승을 다짐하고자 한화 이글스 팬을 저격할 공간을 디자인해 보았어요:)
부활한 독수리 군단을 상징하는 오렌지와 블랙, 그리고 화이트 컬러의 가구와 마감재를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배치했어요.
한화 이글스 팬들이 보기에는 어떤가요? 공간을 보면 바로 '한화 이글스'가 떠오르나요!

🧡 팬심은 혼자보다 함께할 때 더 뜨겁다
구장에서 목청껏 응원하는 것도, 원정길에서 함께 고생하는 것도, 결국 팬들과 함께여서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되죠.
그래서 이번 공간은 거실에 랙돌소파 코너형과 다양한 의자를 두어 단순히 앉는 자리가 아니라,
팬들이 모여 경기를 보면서 소리 지르고, 환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응원 라운지로 변신할 수 있도록 배치했답니다.

야구 경기에 진심인 팬 분들은 티비가 잘 보이는 게 중요하잖아요!
<대전센트럴자이>도 <잠실엘스>와 같이 한 쪽 벽면을 대형 대형 OLED 화면이 나오는 티비를 두었어요.

거실을 중심으로 양쪽 벽면에는 야구 굿즈와 용품을 진열할 수 있도록 선반을 두었어요.
오렌지와 블랙 가구의 조화가 잘 어울리지 않나요?
한화 이글스의 대표색으로 조화가 되도록 컬러 배색을 해서 더 의미 있는 공간이 되었어요.

하지만, 강렬한 오렌지 컬러만으로 공간을 디자인하면 공간이 자칫 무거워질 수 있어요.
한화를 상징하는 또 다른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를 주방에 사용해 전체적인 컬러 무게감을 잡아주었어요!
블랙은 팬들의 끈기와 무게감을, 화이트는 새로 부활하는 팀의 밝고 희망적인 이미지를 상징하도록 컬러를 배색했답니다.
덕분에 이 공간은 응원의 열정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세련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올해 프로야구가 출범 44년 만에 처음으로 시즌 관중 1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해요. 여러분은 어떤 구단을 응원하셨나요?
1위, 2위 승패를 나누는 것도 중요하지만, 야구 경기를 보면서 느꼈던 감정과 기억이 하나의 추억이 될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봄의 시작을 알리고 가을의 끝을 맺은 2025 KBO 리그의 아쉬움을 달래 줄 <집에서 즐기는 나만의 HOME구장>이었습니다:)
저는 다음에 더 재밌는 콘텐츠로 찾아뵐게요~!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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