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1인 여성 직장인이 하루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꿈꾸던 원룸.

하지만 4평(약 13㎡)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여러 기능을 담아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깔끔한 수납, 그리고 명확한 공간 분리가 필요했죠.

•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가구 배치

• 일, 공부, 수면 공간의 분리

• 부족한 수납 문제 해결

After

이렇게 꾸몄어요!

침대는 벽 쪽으로 배치하고, 창가에는 다용도 테이블을 놓아 식사, 공부, 작업 공간으로 활용했어요.

화이트와 다크 그레이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해 공간이 더욱 넓고 깨끗해 보이도록 연출했어요. 화이트는 밝고 환한 느낌을, 그레이는 세련된 분위기를 더해줬답니다.

원룸이라 가구를 크게 바꿀 수는 없으니 침구로 기분과 계절에 따라 바꿀 수 있게 흰색과 파란색으로 연출했어요.
흰색은 깔끔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파란색은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어 각각의 매력을 살렸답니다.

통창 앞 테이블은 낮에는 햇살을 듬뿍 받으며 공부나 작업을 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줘요. 원룸에 살지만, 일할 때만큼은 의자를 포기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프리츠한센의 OXFORD 의자를 배치했답니다. 고급스러운 가죽이 공간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주었답니다 🤩

이 의자는 프리츠한센의 SERIES 7 의자예요! 지난 번 프리츠한센 팝업스토어를 갔다가 너무 편했던 기억이 있었어서 같이 배치해봤어요! 우드 텍스쳐로 포인트를 주니 분위기가 살아나네요..!

원룸 꾸미기 꿀팁 3가지

1️⃣ 수납 가능한 가구 선택하기
침대 프레임 아래 서랍이나 다용도 테이블처럼 수납 기능이 있는 가구를 활용하면 좁은 공간에서도 깔끔한 정리가 가능해요.

2️⃣ 벽 공간 200% 활용하기
선반을 설치해 책, 장식품 등을 올려놓으면 개성도 살리고 공간도 절약할 수 있어요.

3️⃣ 공간 분리로 실용성 높이기
가구 배치만으로도 공간을 분리할 수 있어요. 작업 공간, 휴식 공간, 수면 공간을 나눠 생활의 동선을 정리해보세요.

작지만 실용적이고, 좁지만 아늑한 공간으로 거듭난 원룸!
자는 공간과 일하는 공간이 분리되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기 쉬워졌어요 😌 퇴근 후에는 여유롭게 휴식을 할 수 있고필요할 때는 공부나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완벽한 공간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