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사를 앞두고 집을 새롭게 꾸미고 싶어 하셨던 신혼 부부의 인테리어 스타일링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
이번 프로젝트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59a 타입으로 거실, 다이닝, 침실 세 공간을 중심으로 꾸며졌고요, 신혼부부의 각자 취향과 요청사항을 반영해서 네추럴하면서도 미드센추리모던 스타일로 스타일링했습니다!
거실은 따뜻한 네추럴 무드를 살리면서도 미드센추리모던의 세련된 요소를 추가한 공간이에요.
소파와 쿠션: 소파는 블랙 톤의 랑게프로덕션(Lange Production)제품을, 그리고 쿠션은 펌리빙(ferm LIVING)제품으로 조화를 맞췄어요. 소파가 블랙톤이지만, 주변 소품들과 톤의 조화를 맞춰서 오래 봐도 질리지 않고, 쿠션은 약간의 패턴감 있는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줬답니다.
조명: 마르셋의 코페르니카 플로어 스탠드는 거실 전체에 은은하고 따뜻한 느낌을 더해줬어요. 특히 저녁에 조명을 켜면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
큰 가구부터 배치: 거실장은 TV나 벽 쪽에 배치하고, 소파는 창문 쪽에 두어서 자연광을 잘 받을 수 있게 했어요.
소품 활용: 쿠션이나 조명처럼 작은 소품으로 공간에 변화를 주면 지루하지 않아요.
거실이 이렇게 달라지니까 두분이 함께 더 오래 머물고 싶어 하는 공간이 됐다고 하시더라고요. 😊
밤에는 조명 하나만 은은하게 켜 두어도 분위기를 주는 공간이에요!
다이닝룸은 가족들이 함께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공간이잖아요. 그래서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담고 싶었어요.
테이블: 오블리크테이블의 스틸 다리의 원형 다이닝 테이블을 선택했어요. 미드센추리모던 스타일과, 함께 있는 의자 다리와 매칭될 수 있는 것이 포인트예요!
의자: 의자는 무브먼트랩 의자로 선택했고, 베이지와 블랙 컬러를 조합해서 너무 심플하지 않게 조화를 맞췄답니다.
소품: 테이블 위에는 도자기 오브제를 함께 배치했어요. 이렇게 작은 디테일들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하거든요.
테이블과 의자의 색감을 너무 맞추려고 하지 말고, 톤을 조화롭게 섞어보세요.
조명도 은은한 간접 조명을 활용하면 식사 시간이 훨씬 아늑해져요.
침실로 가기 전에 있는 미니 디스플레이 공간이에요ㅎㅎ
마지막으로 소개할 공간은 침실이에요. 침실은 가족들 모두가 하루를 마무리하며 쉬는 공간이니까 최대한 아늑하게 꾸미는 게 중요하죠.
협탁: 협탁은 허먼밀러의 제품으로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골랐어요.
침구: 침구는 뉴트럴 톤을 기본으로, 무게감 있는 블루 담요를 더해 차분한 느낌을 살렸어요.
조명: 침대 위에도 허먼밀러의 버블 월스콘을 배치했는데, 밤에 불을 켜면 은은한 빛이 너무 예뻐요.
베딩 컬러: 침대가 큰 공간을 차지하니까, 침구의 색감을 잘 고르면 방 전체 분위기가 달라져요.
협탁 위 소품: 작은 화병이나 책 한두 권으로 꾸미면 감성적인 침실이 완성돼요.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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