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리듬이 머무는 집

다른 시간에 살아가는 두 사람이 하나의 공간에서 조화를 찾는 이야기

남효정

평수24
가족형태신혼부부
방 개수3개
주거형태아파트
인테리어 스타일
모던내추럴

서로 다른 루틴과 작업 방식을 가진 커플, 지호(32)와 해인(30)의 집입니다.


지호는 조용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집중하는 아침형 회사원이고 주 3일 재택근무를 합니다. 해인은 감성적 자극과 조도를 중시하는 야간형 크리에이터입니다.


두 사람이 충돌 없이 머물기 위해, 집은 각자의 리듬을 분리하면서도 만나는 지점을 만드는 방향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재택이 많은 두 사람을 위한 홈오피스, 주말에 사람들을 불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과 두 사람만을 위한 시간을 각각 주는 거실, 잠이 드는 시간이 다른 두 사람을 위한 침실, 외출 시간이 달라 소음을 분리하기 위해 현관 가까이 위치한 드레스룸, 그리고 여유 시간이 맞을 때 오순도순 차를 마실 수 있는 주방 한 켠의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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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