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일하고, 사람을 만나고, 식사하고, 휴식하는 N잡러 디자이너의 집은 어떨까? 집은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창의적인 작업 공간이자 삶의 일부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어 첫 집이자 아지트 장만의 설렘을 상상하며 즐겁게 작업했습니다.

투박하고 볼드한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집안 곳곳 소품과 가구들에 그런 느낌을 녹이며 다양한 색상과 모양을 활용해 각 방마다 개성을 살리고,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고려해 디자인했어요. 비비드한 블랙과 레드월을 바탕으로 볼드한 느낌의 가구와 소품들을 믹스매치해 시각적인 흥미를 주는 공간으로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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