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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가 함께 꾸민 1.5룸 신혼 하우스를 소개할게요. 준공된 지 15년 이상 된 아파트지만, 두 사람의 취향과 감성을 담아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답니다. 좁은 평수에서 최대한 실용적이면서도 아늑하게 꾸미는 것이 핵심 포인트였는데요, 화이트와 블랙을 조화롭게 사용해 밝고 모던한 무드를 완성했어요.
신혼부부가 이사 온 이곳은 전용면적이 작아 공간 활용도가 떨어지는 데다 주방과 거실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다소 답답한 느낌이었어요. 수납 공간도 부족해 깔끔한 인테리어가 어려웠고, 부부가 꿈꾸던 홈카페 같은 아늑한 분위기도 찾아보기 어려웠죠.
그러나! 부부의 손길이 닿으면서, 작고 평범했던 이 집이 특별한 첫 보금자리로 변신하게 되었답니다.
작은 공간에서도 최대한 넓어 보이도록, 거실은 화이트와 연한 베이지 톤으로 꾸몄어요.
화이트 소파와 얇은 프레임의 ㄱ자형 테이블을 배치해 시각적인 개방감을 주었고, 공간을 압도하지 않는 디자인으로 가구를 최소화했답니다.
소파 위에는 작은 추상적인 액자와 소품을 배치해 따뜻한 감성을 더했어요. TV를 보는 공간뿐만 아니라 둘만의 대화를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아늑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TIP: 소형 평수에서는 밝은 색감과 미니멀한 가구를 선택해 시각적 여유를 확보하세요!
부부가 가장 애착을 가진 공간이 바로 이 홈카페 무드 다이닝이에요. 주방과 거실이 이어진 작은 공간을 활용해 원형 테이블과 스틸 프레임의 블랙 의자를 배치했죠.
이곳은 아침에 커피 한 잔으로 여유를 즐기거나, 저녁에 가볍게 와인 한 잔을 기울일 수 있는 공간이에요. 테이블 위에는 따뜻한 빛을 더하는 작은 조명을 배치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답니다.
TIP: 좁은 공간에서는 원형 테이블이 동선을 효율적으로 만들어주고 부드러운 인상을 준답니다.
데살토 테이블 다리의 모양이 특이하고 유니크해서 너무 탐났는데요! 그래서 이 제품의 다른 컬러들도 같이 입혀봤어요. 아무래도 블랙은 약간 칙칙한 느낌을 주는 것 같고, 흰색은 주변 제품들이랑 조화를 이루기는 어려워보여서 그레이 컬러가 제일 잘 맞는 것같았어요!
부부가 하루의 피로를 풀고 온전히 쉴 수 있는 안정적인 침실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침대 외에는 가구를 최소화하고 벽에는 깔끔한 베이지 톤의 커튼을 달아 따뜻하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답니다.
침대 옆에는 부드러운 빛의 무드등을 두어 독서나 힐링 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낮은 침대 디자인을 선택해 공간이 답답하지 않도록 했어요.
TIP: 침실은 색감과 조명이 가장 중요해요. 은은한 톤과 조도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보세요.
이번 신혼부부의 1.5룸 인테리어는 한정된 공간에서 실용성과 감각을 극대화하며, 첫 집의 설렘을 가득 담았답니다. 공간이 작을수록 자신만의 스타일을 명확히 하고, 꼭 필요한 가구와 아이템으로 깔끔하게 채우는 것이 핵심이에요.
여러분도 자신만의 첫 보금자리 꾸미기에 도전해보세요. 😊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바로 집에서 시작됩니다."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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